평창올림픽 반대 성화봉송

내일(1월 13일)부터 서울에서의 올림픽 성화봉송이 시작됩니다.
문화연대에서 평창올림픽 반대 성화봉송 달리기를 준비합니다.
함께 달릴 분은 누구라도 같이 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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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한달도 채남지 않았습니다. 최근 북한의 올림픽 참가 결정으로 평화올림픽으로서의 가능성이 열렸다는 주장과 함께,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가적인 힘을 모아야할때라는 이야기가 언론을 도배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이미 실패한 올림픽입니다. 이미 수조원에 달하는 재정적자가 예상되고 있고, 단3일간의 활강경기를 위해 가리왕산의 10만그루의 나무가 베어졌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인 올림픽시설들은 아직까지 대회 이후 활용방안조차 찾지 못하고 운영비만 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일대는 ‘평창동계올림픽 특별법’을 통해 온갖 난개발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할 것이 아니라, 이런 전국가적 재앙이 일어나게 된 원인을 찾고 그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여러분들께 제안합니다. 인권, 환경, 문화적 가치를 무시하고 개발자본의 돈벌이 수단이 된 올림픽을 반대하는 성황봉송에 참여해주세요. 그리고 올림픽을 통해 사리사욕을 채워온 이들에게 외칩니다.
“니가 싼 똥, 니가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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