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재해는 게속된다 : 상영회





일정 : 4월 13일 (금) ~ 4월 15일 (일)
장소 : 경의선 공유지 기린캐슬 (경의선 공덕역 8번 출구 인근)

* 무료 상영
* 휠체어 접근 가능


4월 13일(금)
이제는 올림픽을 끝낼 때
Now time to end Olympics

19:00-19:36
섹션 1. 반대의 목소리
section1. Voice of resistance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진실
The truth of the IOC
- 노올림픽 로스앤젤레스 (NOlympics LA), 2017, 3min 6sec
: 올림픽의 모든 것을 총괄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개최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그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결정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파시스트 올림픽
The Fascist Games
- 노올림픽 로스앤젤레스 (NOlympics LA), 2017, 3min 12sec
: 성화 봉송과 화려한 개막식은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도 볼 수 있었던 익숙한 올림픽 의례들이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이러한 의례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올림픽에 반대한다
ANTI OLYMPICS
- ITV 런던 (ITVLondon), 2012, 2min 15sec
: 올림픽을 앞두고 런던 곳곳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올림픽에 문제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엇이 문제인지 런던민영방송이 전한다.

그린워시 골드 캠페인 애니메이션 : 리오틴토, BP, 다우케미컬
Vote Rio Tinto, BP, DOW chemical for Greenwash Gold 2012
- 그린워시 골드 (Greenwash Gold), 2012, 3min 21sec
: 환경파괴의 선두 주자 기업들이 런던 올림픽 스폰서로 좋은 이미지를 선전한다. 영국타르샌드 네트워크, 보팔의료항고, 런던광업네트워크는 최악의 그린워시 기업을 선정하는 그린워시 골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0 저항 : 2010 동계올림픽을 반대하는 여덟 가지 이유
Resist 2010: Eight Reasons to Oppose the 2010 Winter Olympics
- 버닝피스트 미디어 (BurningFist Media), 2009, 15min 44sec
: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며 캐나다 전역에서는 강한 저항의 움직임이 있었다. 여러 그룹 중 하나인 no2010에서 올림픽을 반대하는 이유와 올림픽에 맞서는 직접행동을 소개한다.

선주민 청년 운동 : 빼앗긴 땅에서 개최하는 올림픽에 반대한다
Native Youth Movement: No 2010 Winter Olympics on Native Land
- no2010.com, 2009, 8min 38sec
: 캐나다의 선주민들은 여전히 토지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 선주민 청년 그룹의 두 사람이 올림픽 문제에 대한 선주민의 입장과 저항의 움직임을 이야기한다.

19:50-20:21
올림픽에서 이익을 얻는 것은 누구인가
Wer PROFITiert wirklich von Olympia
- 북부독일방송 (NDR, Norddeutscher Rundfunk), 2017, 31min 13sec
: 파리와 로스앤젤레스는 각각 2024년, 2028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IOC 위원장인 토마스 바흐는 모두를 위한 올림픽을 약속한다. 그러나 두 도시에서 올림픽에 대한 저항의 목소리는 커져가고 있다. 영상은 올림픽 지속가능성의 신화를 파헤친다.

20:35-20:59
올림픽 그린워시
The Great Olympic Greenwash
- 알자지라 방송 (Al Jazeera), 2012, 24min
: 2012년 런던 올림픽은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올림픽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런던 올림픽의 공식 스폰서이자 메달의 공급사인 리오틴토는 미국 유타주 광산에서 막대한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다. 


4월 14일 (토)
올림픽과 재개발
Olympics and Redevelopment

14:00-14:27
상계동 올림픽
Sanggye-dong Olympic
- 김동원 (Dongwon Kim), 1988, 27min
: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이 이루어지며 살 곳을 잃은 사람은 72만명에 달한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연이은 올림픽 개최가 결정되며 상계동에도 개발 광풍이 불었다. '도시 미관을 위한 재개발'에 의해 집과 삶을 빼앗긴 상계동 173번지 주민들이 3년 동안 투쟁한 기록을 담았다.

14:40-16:08
예외상태
State of Exception
- 제이슨 오하라 (Jason O'Hara), 2017, 88min
: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이 개최된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 '도시 인디언'이라 부르는 선주민 공동체가 강제퇴거의 위기에 직면한다. 선주민 부족의 이름을 딴 주경기장 일대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메가 스포츠 이벤트 개최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삶에서 내몰릴 때, 헌법이 보장하는 그들의 권리는 일시적인 '예외상태'에 의해 중단되고 만다.

16:20-17:30
황금 성전
The Golden Temple
- 엔리코 마씨 (Enrico Masi), 2012, 70min
: 올림픽은 역사상 세번째로 런던을 지나가고 있다. 런던은 동부 지역의 도시재생을 내세워 올림픽을 유치했다. 주경기장으로 가기 위해 거쳐야하는 기차역 바로 앞에는 대형 쇼핑몰이 들어섰다. 영화는 '성전'이라는 은유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사람들의 희망과 허상을 드러낸다.


4월 15일 (일)
누구를 위한 올림픽인가
Olympics for who?

14:00-14:50
섹션 2. 메가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우리의 생각 : 아동 권리
section 2. Think about Mega sports event : chldren's rights

총알
the Bullet
- 다이애나 크롤, 크리스토퍼 니짜 (Diana Krall, Christopher Nizza), 2014, 7min 35sec
: 리오의 파벨라(빈민가) 중 하나인 마레 지구에는 2014년에서 2015년에 걸쳐 1년이 넘게 3천여명의 군인이 주둔했다. 마약 거래와 갱을 통제한다는 명목을 내세운 군사 점령이 주민의 삶을 위협한다. 군의 총격에 부상을 입은 13살 가브리엘의 목소리를 전한다.

화가
the Artist
- 다이애나 크롤, 크리스토퍼 니짜 (Diana Krall, Christopher Nizza), 2014, 6min 47sec
: 마크라렌 정착촌은 주경기장에서 2km도 채 떨어져 있지 않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마크라렌에 사는 8살 제시카의 가족은 2007년 공공 주택 입주 대상의 목록에 올랐다. 그러나 월드컵과 올림픽 개최를 위해 입주 시기는 2016년 이후로 미뤄졌다.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 개최에 14조원을 지출했고, 경기장 건설비 3조 6천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복지예산을 전용했다.

주차장
the Parking Lot
- 다이애나 크롤, 크리스토퍼 니짜 (Diana Krall, Christopher Nizza), 2014, 9min 43sec
: 14살 펠리페가 사는 망궤이라는 월드컵 개최를 위한 주차장 건설 명목으로 강제철거되었다. 펠리페의 가족을 포함한 107가구는 60km 멀리 떨어진 도시로 강제이주되었다. 월드컵은 코 앞으로 다가왔으나 철거된 마을은 방치되어 있고 주차장도 지어지지 않았다.

파이터
the Fighter
- 다이애나 크롤, 크리스토퍼 니짜 (Diana Krall, Christopher Nizza), 2014, 25min 39sec
: 오또드로모 마을은 올림픽 공원을 위한 도로 건설을 이유로 강제철거되고 있다. 마을 부지는 국가로부터 99년의 장기 토지이용권리를 승인받았으나, 주민들은 폭력적인 퇴거 위협을 당한다. 12살 나오미는 강제철거를 막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과 오또드로모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15:05-15:47
인터뷰 프로젝트 : 놀림픽
interview project : NOlympics
- 미영, 곽재혁 (Mi-Young, Jae-hyeok Kwak), 2015, 41min 54sec
: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의 다양한 측면을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한다. '우이령 사람들'의 이병천, 세금혁명당의 선대인, 스포츠 평론가 정희준, 한국학 교수 박노자, 철학자 이현재, 시민운동가 유성철, 작가 조윤호, 캐나다 연방의원 케네디 스튜어트,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감사원장 러스 존스, 올림픽 시민감시단 활동가 크리스 쇼의 이야기를 전한다.

16:00-16:20
여성과 월드컵
as mulheres e a copa do mundo
- 여성 노동자의 집 (CAMTRA, Casa da Mulher Trabalhadora), 2014, 19min 51sec
: 월드컵과 같은 메가 이벤트의 개최가 자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여성 당사자 14명이 이야기한다. 영상을 제작한 '여성 노동자의 집'은 여성의 권리와 자치를 위해 1997년 브라질에서 설립된 단체다.

16:35-17:00
두려움, 그 너머
Jigdrel: Leaving Fear Behind
- 돈둡왕첸 (Dhondup Wangchen), 2008, 25min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티베트에 대한 중국의 탄압은 계속되고 있다. 큰 위험을 무릅쓰고 티베트인 20여명의 인터뷰를 기록한 영화는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시각과 티베트의 현 상황, 그리고 달라이 라마에 대한 정서를 전한다. 돈둡왕첸과 그를 도운 골록 직메는 촬영을 완료한 테이프를 발송한 직후, 2008년 3월 26일에 중국정부에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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